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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6944 float-center" data-idxno="66944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7/62907_66944_123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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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도로 이혼하게 된 남편이 최근 자꾸 연락을 해 와 곤란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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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&#39;외도로 이혼한 전 남편한테 자꾸 연락이 옵니다&#39;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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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씨는 &quot;이 상황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. 바람나서 이혼한 전 남편이 요즘 자꾸 연락한다&quot;면서 &quot;처음엔 그냥 미안했다는 말 한두 번 하길래 &#39;미안하다는 말은 할 수 있지&#39; 하고 넘겼는데 요즘은 점점 선을 넘는 느낌이다&quot;라고 적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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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&quot;그땐 내가 미쳤었나 봐&quot; &quot;이제 진짜 정신 차렸어&quot;라고 말하거나, 심지어 &quot;요즘 외롭다&quot;는 말도 한다고 A씨는 전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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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 &quot;자기가 바람나서 가정을 깨놓고 이제 와서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&quot;면서 &quot;처음엔 저도 마음이 좀 흔들렸다. 사람 마음이 어디 쉽게 정리되나.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&quot;라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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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&quot;이제 와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. 아이가 있어서 완전 차단할 수도 없고, 어쩌나&quot;라고 조언을 구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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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꾼들은 &quot;다른 여자한테 집적거리다 잘 안 돼서 잠자리가 고픈 것&quot; &quot;자식 문제로 얘기할 거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고 말을 해요. 그런 말도 못하나&quot; &quot;지금 잠시 상대가 없어서 그러는 거지 금방 여자 생길 것&quot; &quot;아이가 없다면 차단하세요. 아니면 욕 한바가지하고 끊어내세요&quot; 등의 반응을 보였다.</p>




	

외도로 이혼하게 된 남편이 최근 자꾸 연락을 해 와 곤란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'외도로 이

"그땐 미쳤었나 봐"…외도로 이혼한 전 남편의 뻔뻔한 연락에 난감